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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 nf 서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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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연희씨에 이어 이번엔 nf서윤씨 후기되겠습니다.

집과 가까워 애용하는 투유, 저녁약속 전에 붕떠버린 시간을 어떻게할까 하다 투유 출근부를 열어봤습니다.

그리고 167의 작지 않은 키에 꽂혀 nf라는 서윤씨를 예약했습니다.

먼저 와서 대기중인 다른 회원분과 대기의자에서 어색한 시간을 잠시 보내고 양치 후 입장, 늘 그랬지만 아늑한(?)방에

새삼 놀라게 되더군요 ㅋㅋ 그리고 예약시간보다 10분정도 오버됐을 때쯤, 또각또각 구두소리가 들려옵니다.(이때의 설렘.. 다들 아시죠?^^)

 

문을 열고 들어온 서윤씨는 늘씬한 각선미에 천생 웃는 상의 얼굴을 가진 딱 봐도 되게 착해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nf인데다 서로 어색한지라 10분 왜 늦게 들어왔냐고 장난을 쳐봤습니다.

근데 제가 예상했던 반응과는 다르게 당황하며 약간 늦게 출근했다며 미안하다하니 오히려 제가 더 당황했습니다;

 

티마 - 첫만남이지만 nf치고 나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옆에 찰싹 붙어앉아(어쩔 수 없는^^) 생글생글 웃으며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죠. 어제 기준으로 출근 3일차인데다 앞선 이틀은 사정이 있어서

         2시간만 있다가 퇴근했다고 하니 사실상 어제가 본격적인 출근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름 제가 들어서 알고있는 진상손님의 유형과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여러 상황(?)들에 대한 간단한 팁정도 전해줬습니다.

 

피마 - 저는 ㅋㅂ에서 ㅋㅅ안하는 사람인지라 장단키에 대해선 할말이 없습니다;

         다만, 업계 nf이고 아직 손님을 많이 안받아봐서 다소 서툰 모습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로 그 모든것이 커버될 정도로

         저는 나름 힐링하고 나왔네요.

 

결론 - 투유 자체가 상당히 소프트한 수위를 내걸고 있기 때문에 회원분들께서도 알아서 심히 들이대시지 않겠지만 이뻐라 이뻐라 하며

         많이 아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 업계 nf들 며칠하다 바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ㅠ

         개인적으론 오래보고 싶은 매니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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