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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댕이를 가장한 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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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제국 업소 후기 기본양식


① 방문일시 : 8/20
② 업종 :셔츠룸
③ 업소명 :만수대표
④ 지역 :수원
⑤ 파트너 이름 : 윤주
⑥ 경험담(후기내용) :




간술 한잔 하고 만수대표님께 달려갑니다..

도착해서 대표님의 안내로 룸으로 입장..

초이스는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스타일로 ..대표님과 상의후 윤주로 고릅니다.. 

친한 동생 두명과 갔는데 동생들은 야리야리하고 세련된 스타일..

나는 완전 세상물정 모를것같은 순댕이 스타일..

얼굴도 이쁘장하고 진짜 민간 여대생과 헌팅해서 노는듯한 기분이엇네요 

시끄러운거 딱 질색이지만 노래부르자고 노래까지 부르고

술마시러와서 정말 오랜만에 노래 불러봤습니다.

입술내밀면 입술 박치기 해주고 허리 감싸안으면 슬쩍 지가 손을 위로 가져다주고

마인드가 좋은건지 남자를 좋아하는건지 저를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오빠한테 당해볼래 물어보니 오빠 맘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합니다

너 원래 이리 쉬운여자냐 하니 오빠한테 당하고 싶답니다

나쁜남자스타일 싫은데. 자꾸 앵기고 하니 몸이 불타오릅니다

노래는 다 불러가는데 제 옆에서 안떨어집니다

오죽하면 동생들이 이불가져다줄까요하며 시비겁니다.

윤주는 순댕이 얼굴을 가장한 여우였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저한테 맞쳐주고 진심으로 잘해주는 

파트너는 만나 본적이 없어서 아리송합니다 

순간 이런 여친 생기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엇습니다

괜시리 설레이던 시간이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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