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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에 감동, 마인드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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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제국 업소 후기 기본양식


① 방문일시 : 8월 24일
② 업종 :키스방
③ 업소명 :일산 애플
④ 지역 : 일산
⑤ 파트너 이름 : 라미
⑥ 경험담(후기내용) :


자유게시판 보신분들은 제가 장애인인 걸 아실거예요. 그래서 업소를 예약하고 제시간에 찾아가는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습니다. 응대해 주시는 분들의 서비스에 기대야 하다 보니 죄송스럽고 고민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애플 실장님의 응대는 최고였습니다. 입장 전까지 수시로 제게 뭐가 필요한지 체크해 주셨어요. 또 나갈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일반적으로 키방 친절도를 알 수는 없지만 제 기준에서 매우 친절하고,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원래는 다른분을 예약했는데 여러 사정으로 라미로 매칭 변경. 그래도 친절히 양해 구해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배려받고 있다는 기분 확실히 느꼈습니다.


사실 이름 처음 들을 때 나미로 들었는데 출근부 보면 라미인것 같아요. 등까지 살짝 닿는 머리 길이에 높은 코를 가진 라미님?은 능숙하지 못한 저를 편안한 대화와 스킬로 이끌어 줬어요. 예의있는 말씨, 밀착감, 장난스럽다 훅 과감해지는 키스에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더군요.


잇몸 구석구석 간지리는 혀에 정신 놓고, 마구 해주시는 칭찬에 붕 떠오르며 보낸 시간들이었습니다. 손님이 손놈이 되지만 않으면 매우 예뻐해 주시는 분이에요. 저는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하고 목소리가 예쁘신 분을 좋아하는데, 제 기준 반할 것 같은 목소리까진 아니었지만 충분히 친절하고 기분좋은 목소리였어요.


제 기준에서 아주 만족스럽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머지않아 또 다녀오고 후기 써야겠다 싶더라구요.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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